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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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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지루하고 귀찮다
作詞：울지마형
作曲：울지마형
언제까지 살아야 하나 싶을 정도로
삶은 지루하고 귀찮다
호수에 아무리 돌을 던져봐도 그 뿐이다
깨지거나 넘치지 않아
지루한 세상을 바꿀 용기도
포기할 객기도 없다
누구는 효율, 끈기,
적응력이라 말하지만
결국 결핍 혹은 소심
남들처럼 살 끈기도 다르게 살 용기도
자유로울 의지도 안주할 능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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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없다 없다 없다
언제까지 살아야 하나
뭐 그냥 그렇다
들어주지 않아도 된다
사는 게 다 그렇다더라
남들처럼 살 끈기도 다르게 살 용기도
자유로울 의지도 안주할 능력도
없다 없다 없다 없다
언제까지 살아야 하나
언제까지 살아야 하나 싶을 정도로
삶은 지루하고 귀찮다
이 노래는 제목 짓기도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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