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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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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J

이방인 pt. 1 L'Etranger(feat. DJ defstone)

作詞:SDAZ
作曲:SDAZ
編曲:SDAZ

엄마가 죽었다 오늘 어쩌면 어제
커피를 마셨다 담배도 피고 싶은데
장례식도 끝나고 하루가 또 지나갔다
그러나 달라진 건 아무 것도 없었다

어지러운 태양 아래 햇살이 뜨거워
빛나는 바다, 백사장 걷다보니 더워
눈을 지긋히 찡그리며 부릅 떠
텁텁한 입안 누가 내게 물을 줘

지친다 무더 위만 날 에워싸고
주변엔 지나가는 사람 하나 없다고
다릴 멈추지 못해 하염없이 걷다보니
넓은 백사장에 난 아직도 혼자라고

그 때 아지랑이 사이로 저 멀리
내 앞을 가로막는 저 사낸 또 뭔지
눈빛이 매서운 이 나라 어느 곳에나
있을 법한 아랍인의 치켜든 고개

내게 성큼성큼 다가와 마치 내가
먹이를 앞에 둔 고개 숙인 하이에나
번쩍이는 빛에 저절로 눈이 감기네
차가운 방아쇠 내 손가락에 걸린 채

나도 모르게
손가락을 당겨 그놈의 머리 위에
몽롱한 정신 속에 나는 대체 뭘 위해?
더 이상 벗어날 수 없는 마지막 선택
이유가 궁금해? 그건 알아서 뭐해?

햇빛이 눈부셔서 내 손에 쥔 이
방아쇠를 당겼어 참진 못했으니
햇빛이 눈부셨어x2
햇빛이 눈부셔서.. 그게 다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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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기 전엔 잘~ 알고있던 것들
차인 기분좋게 잠~ 들 수 있던 것 뿐
어디서 잘못된건지 한참을 보다가
내일에 대한 기댈 안고 독방으로 돌아가

좋아하던 냄새와 좋아했던 거리
아마도 이젠 무리 아무 소용 없지
이곳의 시끄러움 과는 매우 달리다시
만날 순 없지 마치 피카소 and Dali

이곳의 절차인지 신부가 들어와
떨리는 목소리로 나의 죄를 물어봐
삶에 대한 확신이 있단 대답에 노여
움을 잊고 돌아봐 눈 물이 가득 고여

그가 나간 뒤 되찾은 마음 속의 평정
딱딱하고 차가운 침상에 몸을 던져
이 밤의 끝에서 울리는 뱃고동 소리
나완 영원히 멀어질 이 모든 것들이

내게 속삭여 저녁은 서글픈 휴식시간
아마도 죽음에 가까운 분위기만
이제야 엄마를 이해할 수 있을 듯
두 번 다시 꿀 수 없으리라 싶은 꿈

이제 곧
끝나리라 싶어서야 느끼는 행복
내게 남은 소원이 있다면 계속
내가 죽게되는 날 구경꾼들이 꼭
증오의 함성으로 날 맞아줬으면 해

내게 남은 소원이 있다면 계속
내가 죽게되는 날 구경꾼들이 꼭
증오의 함성으로 날 맞아줫으면 해
날 맞아줫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