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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E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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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Morning
作詞：Ubenta
作曲：Ubenta
編曲：Ubenta
'일어나자 아침 해가 밝았으니 그저
가만히 놔둔 몸을 부지런히' 우두커니
서서 먼 곳 응시하는 동공 일깨우는
음성 내 조바심이 전하는 독려
낡디낡은 신체 부윌 고쳐 밤새
개조하는 내 부분 부분 이어진 그 고철
필요한 걸 읊어 반성의 연속 단전에
가둔 뭉친 기운 풀어 햇살과 대면해
세상과 단절한 소외된 자라면 닫힌
여린 맘 열어줄 부드러운 양분
피로함을 맑은 기운으로 씻어줄 하품
온 몸의 독소를 빼고 그 빈 곳을 채울
산소 들이마시네 들이쉬고 내쉼에
정화되는 아픔 정갈한 차림으로 준비할
시간 이른 시각의 피로 해소하고
깨끗이 씻어 과거의 노폐물을 흘려보낼때
하루의 반을 차지한 빛깔 위로
자신만의 기록을 새겨 어떤 필첸
구부정 어떤 것은 나란하며 곧고
기어이 점찍고 한 문장을 마쳤을 때
덮치는 피로 완성 직전 그 순간을
누리기 위해 줄기차게 이어지는 수많은
날들을 감당하며 good morning
결과물을 말해주겠지 그 흔적이
소모전은 이제 시작해 표정을 좀 더
밝게 지어보려 해도 억압에 뒤엉킨
각종 사고들이 뛰놀지 창가에 비친
빛줄기 방 커튼을 넘어서 비추니
아늑함을 찾는 이불 위 내 모습 저 먼
곳 태양을 향하네 내 눈은 신체 내부의
격한 피의 흐름이 서서히 깨어나
재우는 불순물 가만 둘 순 없는 온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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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를 발산해 나만의 새 터전을
개척해 자그만 내 방안의 시간이
지워준 경험들 점점 더 크게 키워가
내 속의 믿음을 입가에 맴도는 시구를
뇌로 전이시킬 때 느끼는 전율 주기적
파동은 내 앞에 성공의 모습을
끊임없이 그려내 그 반복된 작용은
내재된 우울함을 죽이네
하루의 반을 차지한 빛깔 위로
자신만의 기록을 새겨 어떤 필첸
구부정 어떤 것은 나란하며 곧고
기어이 점찍고 한 문장을 마쳤을 때
덮치는 피로 완성 직전 그 순간을
누리기 위해 줄기차게 이어지는 수많은
날들을 감당하며 good morning
결과물을 말해주겠지 그 흔적이
거듭된 패전 끝의 승리 결국엔
거머쥐고 이룬 의지 감정기복의 시체
뒤에 드러나는 진풍경들 비추는 내
조명은 좀 더 선명해져 노을이 지고
지평 위로 깔린 붉은 빛 내 뒷편의
그림자를 만든 주역이 바로 내 눈 앞의
존재였단 것을 알아채 섬광이 아련히
비칠 때쯤 또다시 찾아올 내일
맞지 담담히
하루의 반을 차지한 빛깔 위로
자신만의 기록을 새겨 어떤 필첸
구부정 어떤 것은 나란하며 곧고
기어이 점찍고 한 문장을 마쳤을 때
덮치는 피로 완성 직전 그 순간을
누리기 위해 줄기차게 이어지는 수많은
날들을 감당하며 good morning
결과물을 말해주겠지 그 흔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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