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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E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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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ENTA

비행기 REMIX

作詞:Ubenta
作曲:Ubenta
編曲:Ubenta

날려버려 모든 근심들을 빈자리는
밝은 색의 그림으로 습득한 그 어떤
치장들도 허무함 못 채워 배우고 또
배워 깨운 시각은 곧 시간이 감에 따라
흩어지는 세찬 물결 숨쉬는 것조차
죄가 되며 배운대로 밖에 못해
고정관념 그 설정을 거짓으로 낙인찍어
지금 보유한 새 도구에 이름 붙이고
길을 들이며 내 일부로 변화시켜 열에
하나 지닌 진짜 열망 어떤 괴로움과
굴함도 무효화시키고 멈춘 테잎 다시
재생해 나의 안에 녹화될 모든 게임
조작은 점차 익숙해지겠지 아직은
비대칭 기울어진 의욕과 그 의욕 담지
못한 화면 실례인 행동 나 자신에게
사죄하며 가져 인내심

이 자리에 편히 앉은 채 눈 아랠
바라보네 내가 거쳐온 봄부터
겨울까지의 풍채 이제보니 자그마해
그 땐 커보였는데 작은 점에 불과해
왜 그리도 휘둘리고 잦은 근심에
휩싸였나 구원을 기다리다 넘어진채로
울부짖어도 반응없던 모둘 왜 놓지못해
안달했나 이젠 볼래 진짜만

날아보려 날개를 편 동작 온갖 모욕과
멸시들을 넘어 도착한 절벽 앞 근심과
두근거림은 융화 설레임으로 변화
고단한 몸부림이 도와 도약 전의 준비
동작 속한 울타리의 선과 접한 혼란
내가 그동안 혹한 소망과 엇비슷한
모습을 한 것들 다 녹아 없어질 거라
나 자신에게 되뇌이네 그 되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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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매여 세뇌당해 재개발해 내 전부를
전부 소멸한대도 그건 또 하나의
재탄생 위한 과정 쉽게 불살라짐은
원래 그 자체로 뜨거워서 부활의 육체
열기가 잦아듬에 냉정할 테지 재가동할
엔진 모든 기류에 저항 않고 섞일
비행기처럼 누군가의 손에 접혀 바람
타고 나네

이 자리에 편히 앉은 채 눈 아랠
바라보네 내가 거쳐온 봄부터
겨울까지의 풍채 이제보니 자그마해
그 땐 커보였는데 작은 점에 불과해
왜 그리도 휘둘리고 잦은 근심에
휩싸였나 구원을 기다리다 넘어진채로
울부짖어도 반응없던 모둘 왜 놓지못해
안달했나 이젠 볼래 진짜만

환하게 더욱 환하게 내 얼굴을
비출때까지 상공으로 발돋움도
능숙해져 반복할수록 굳은살이 박히고
따가운 가시가 꽂혀도 위로 꽂혀 더
곧추 세운 존심 그 뜨거운 열망에 더욱
빨갛게 감싸일 온기 봇물 터지듯
축복이 쏟아질 때 더욱더 사정해
빽빽하고 좁은 통로 안쪽으로 파고들어
원하던 걸 발견해 힘겹게 이루어질 내
이상과의 결합 고통 섞인 쾌감을 지나
다다른 포근한 품 노란 빛깔의
따스함에 잠겨 성숙을 기다려 급류에
휘말려 사라져간 다른 이들의 잔상이
눈 앞에 펼쳐지네 그들은 꼬리가
밟혔고 난 꼬릴 떼내 살았어 단 한 번의
기회 성취해 그 기쁨을 만끽해 그
자리에 편히 앉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