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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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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雨
作詞：Bagibro, zmay, Yoo Jin
作曲：LTTB
編曲：LTTB
오늘도 지나가 버린 일년
추운 겨울 지나 기다리던 계절
거리 가득 따뜻한 fall in love
분홍빛 꽃비를 맞지
spring is come down
spring is come down
어느새 내 곁에 살며시 다가온
너는 나의 spring is come down
spring is come down
spring is come down
어느새 내 곁에 살며시 다가온
너는 나의 spring is come down
spring is come down
spring is come down
어느새 내 곁에 살며시 다가온
너는 나의 spring is come down
더워 너와 같이
지나는 이 길은
뭘 원하든 간에
다 줄 수 있는 것 같은 느낌
바로 직진
서로의 배고픔 달래러
다 먹고 나서
당당히 카드를 내밀며
어깨에 힘주는데
금방 풀리는
카드 안 된단 소리에
망연자실하지만
단말기 가지러 간다 길래
기다렸지만 안 오는 것 같아
그냥 가볼래
벚꽃이 가득 핀
이 길의 향긴지
오늘 아침에 샤워한
네 몸의 향긴지
구분이 잘 안가
딴 여자 난 안 봐
따뜻한 네 목소리
어릴 적 엄마의 자장가
돗자리 깐 곳은 오늘의 침대네
넘실대는 강물에
부서지는 별빛은
우릴 환하게 비추는 조명
난 잭슨 넌 먼로
내 리드 속 하나가 된 듯 춤 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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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is come down
spring is come down
어느새 내 곁에 살며시 다가온
너는 나의 spring is come down
spring is come down
spring is come down
어느새 내 곁에 살며시 다가온
너는 나의 spring is come down
꽃비 사이로
내 손 잡아주는 너
어느새 두근대는 내 맘
어쩌면 좋아
네 눈을 보고 있으면
시간이 멈춰버린 듯해
나만을 바라봐줄래
그 따뜻한 눈길로
내 느린 발걸음
맞춰 걸어주는 너
네 품 안에 꼭 안기고 싶어
거리거리마다 새겨질
우리의 추억
내 곁에 있어줘
언제나 봄인 것처럼
봄이라는 게
일시적이지는 않겠지만
우리 사랑을 새롭게 해
너의 눈 속에
내가 담겨져 있는
너의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운데
우리 사진 다시 꺼내고
다시 꺼내고
또 난 다시 꺼내고
좋아 이 짓이
네가 가끔 날 밀어내도
다시 달려가
빨리 데려올 거야
언제나 그랬다는 듯이
spring is come down
spring is come down
어느새 내 곁에 살며시 다가온
너는 나의 spring is come down
spring is come down
spring is come down
어느새 내 곁에 살며시 다가온
너는 나의 spring is come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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